채용하지 않는 회사에 입사하는 방법 - UX 디자이너, 제니퍼 윤

27살, 미국 대학원으로 떠나다!

여러분 친구 또는 가족이, 27살에 한국에서 생소한 학문을 공부하고 추후 미국에서 취업해서 살겠다고 하면, 여러분은 뭐라고 하시겠어요?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아마 걱정과 우려를 해 주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27살에 새로운 공부 다시 시작하면 결혼은?"
"미국에서 공부해도 비자때문에 돌아와야되는 경우도 되게 많대."
"한국에서 그런 학위 인정 안해줄텐데.."
"졸업해도 외국인으로 취업하려면 되게 힘들대."

뭐 이런 얘기 거의 끝도 없이 들을 수 있겠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10년전 한국에서 'UX (User Experience)'라는 용어도 생소하던 그 시절, 미국에 건너와 공부를 시작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커리어를 쌓아오신 제니퍼 윤님의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제니퍼님의 경우 27살의 나이에 처음 미국에 들어와 새로운 것을 공부한 다음, 실리콘 밸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Yahoo와 이제는 거대 기업이 된 Salesforce를 거친 후, 현재 핫 스타트업 Upwork에서 모바일 UX 팀장으로 근무하고 계세요.

한국어 억양이 센, 외국인이라는 장애물을 딪고 디자인 팀장으로 살아남기까지. 제니퍼 님이 최고의 기업들로부터 오퍼를 받아왔던 노하우를 공개하겠습니다~!

▶ Jennifer's LinkedInYeonsil's Linke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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