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 따면 해외 취업 쉬워질까?
한국에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제일 처음으로 생각하는 루트는 아마 현지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준비하는 루트일거에요.
그도 그럴것이, 현지에서 네트워킹하면서 잡서칭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고, 동시에 전문지식과 스펙을 쌓을 수 있을거라는 계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고급 학위를 통하는 루트를 선택할 때 생각해보셔야 할 점은, 만만치 않은 투자/기회 비용을 회수하고 공부한 것들을 활용하기 위해서 선택가능한 타겟 분야가 어느 정도 제한될 수도 있다는 거에요.
생각해보세요, 2년간의 학비 + 생활비로 억대 비용을 투자했는데, 5천만원 주는 포지션에 가면 수지타산이 안 맞는 거잖아요.
즉, 현지나 제 3국에서도 고급 인력들을 위한 포지션을 타겟하게 되고, 이 경우 다양한 나라의 석박사 출신들과 계급장(?)을 떼고 경쟁해야되는 상황이 오는거죠. 다시 말해 학위가 있다고해서 수월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리그"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오늘은 온라인 지원 방식이 아닌 새로운 잡서치 방식을 적용해 치열한 경쟁을 뚫으신 류승철님의 이야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승철님의 경우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계셨기 때문에 내년 1월, 졸업 시점이 되서 온라인으로 지원을 시작 해야겠다고 생각하셨어요. 그런데 마침 업플라이 잡서치 전략을 알게 됐고, 마음을 바꿔 바로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시도한거죠.
그리고 몇 달간의 시도 끝에 원하는 회사/포지션으로 부터 원하는 연봉, 리로케이션 패키지, 내년 1월까지 원격 근무 조건을 포함한 오퍼를 받아내셨어요.
지금 당장 이직할 것이 아니라 다음 스텝을 위한 네트워킹을 미루셨나요??
그러셨다면 지금 당장 승철님의 이야기를 확인해보시기 바랄게요!! Enj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