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업계로 진입하는 방법
여러분은 태국 음식점가면 보통 어떤 음식을 시키시나요? 팟타이?
베트남 음식점가면은요? 베트남 국수? 월남쌈?
물론 어떤 분들은 방대한 메뉴를 시도해 본 후에도 팟타이와 베트남 국수가 제일 좋아서 이 선택을 고수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는 것, 익숙한 것들 중에서 선택을 결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말은 아는 것의 범위가 좁아질 수록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도 좁아진다는 말이에요.
사실 제가 업플라이를 시작한 이유는 한국에서 해외 다국적 기업으로 취업하시고 싶은 분들께 정보를 사냥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많은 분들께서는 해외 취업에 대한 고급 정보를 찾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시지만, 사실 정보는 인터넷에 널려 있어요. 다만 그 길로 접근하는 통로를 찾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모를 뿐이죠.
그래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의 입구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한국에서도 물론 테크 업계 계신 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지만, 지금 해외의 테크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에요. '제 2의 인터넷' 이라고 예측될 만큼 거대한 물결인 이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우리 모두의 삶에 영향을 줄거에요.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 유리님은 사실 포브스 기사 Women Tech Leaders Say Blockchain Can Help Close Tech's Gender Gap In Asia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블록체인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더 많은 여성들이 도전해야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전 유리님이 싱가폴에서 외국인 여성으로서 어떻게 이 업계로 뛰어 들었는지, 또 그를 위해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해졌어요.
블록체인 업계로 뛰어든 이 여전사의 이야기, 지금 시작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