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 수익성 검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XXX 분야에 대해서도 전자책 / 강의로 만들 수 있을까요?”
유튜브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저는 솔직하게 (어쩌면 조금은 잔인하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었어요..
만드는 것은 자유지만, 팔리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요.
생각해보면, 어떤 주제에 대해 책이든, 강의든, 코칭 서비스든 뭐든 우리가 어떤 것을 만든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게 법적/윤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하지만, 그렇게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로 돈을 벌 수 있느냐,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느냐는 전혀 별개의 문제예요. 세상에는 4~6개월 갈아 넣어 강의나 책을 런칭하고도, 100~200만원 밖에 못버는 경우는 수두룩하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그 주제의 수익성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드릴게요.
사실 수익성을 검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가지에요.
사람들이 이 제품 / 서비스에 지갑을 여는가를 확인하는거죠.
그래서 저는 책이든, 코칭이든, 강의든 뭐든,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완벽하게 패키징하기 전에 우선 기획해서 오퍼를 만든 다음 프리세일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메뉴판을 주고 주문을 (어쩔땐 돈 까지!) 먼저 받고, 그 다음에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사실 프리세일즈를 처음 시도할 때는,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 나를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면 어쩌나, 과연 온라인 상에서 알게 된 사람을 믿어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별의 별 생각이 들거예요.
저 역시 처음 프리세일즈를 할 때 몇날 몇일 잠을 잘 못 잘 정도로 걱정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프리세일즈는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오래전부터 존재했어요.
프리세일즈의 대가 일론 머스크도 새 제품을 만들기 전에 수십만대 팔아 치웠고, 옷이나 가방과 같은 것들도 몇 주 또는 몇 달전에 프리 오더 받고, 수 많은 음식점 & 카페 역시 돈을 받기 전에 만들지 않는 곳이 많아요.
만약 지금 현재 전자책, 강의, 코칭 등 콘텐츠 제품 / 서비스를 팔아 비즈니스로 만들어보고 싶으시다면 저는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를 통해 프리세일즈 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먼저 커다란 커리큘럼과 가격을 정해 ‘시제품’을 기획하고, 딜리버리할 계획을 짜는 거예요.
그리고 그 제품이나 서비스로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과 가치를 영상 또는 글을 통해 충분히 전달하는거죠. (잊지마세요, 팔지 않으면 그 누구도 사지 않아요.)
이 과정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